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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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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전.png

땅과 바다의 기운 담은 봄나물바지락연근전
새순이 돋아나고 봄꽃들이 화사한 계절입니다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에
쉽게 피곤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겨울 동안 움추린 몸이
기지개를 펴기 위해 폐의 기운이 필요한데요
폐의 기운도 보하고 혈액 순환에도 좋은
봄나물과 바지락, 연근을 소개합니다

강판에 갈아 아삭함이 살아 있는 연근과
바지락살을 섞은 반죽에 봄나물을 넣어 부쳐보세요




★ 재 료 ★

- 미나리 한줌 (다른 봄나물도 괜찮습니다.)

- 통연근 1개

- 바지락 살 100g

- 간장 1큰술

- 쌀가루 2큰술

- 식용유 약간



★ 조리순서 ★

1. 바지락 살은 소금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칼로 적당히 다진다.

2. 미나리는 짓무른 잎만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어 1cm길이로 짧게 썬다.

3. 연근을 강판에 갈고, 다진 바지락살을 넣고 간장 1큰술을 넣어 잘 섞는다.

4. 짧게 썰어놓은 미나리에 쌀가루 2큰술과 간장 1큰술을 넣어 잘 섞는다.

5. 쌀가루와 버무린 미나리를 3의 반죽에 넣어 골고루 섞는다.

6. 프라이팬을 중간 불에서 달궈 식용유를 두른다.

7. 6의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한입 크기로 노릇노릇 구워낸다.



◈ 요리 - 두레생협식생활강사 최애란

◈ 출처 - 두레생협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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